2020년 11월 17일 주식일기 -L G화학과의 이별의 시간 –

 

아직 거래 중이긴 하지만 지금 시세로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오늘 배운 것과 느낀 것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쓴다.불같이 타오르는 미국 주식은 오늘 밤에도 타오를까.

1) LG화학 매도도 8월 30일부터 들어 있던 LG화학을 68만원에 손절매한다.약 4만원가량의 5%로 헤어지는 샘이지만 워런 버핏의 원칙을 깨고 리베랜싱을 하는 이유는 약 3개월간 기대했던 시나리오대로 움직이지 않고 한정된 자본 때문에 규모가 큰 데다 변동성까지 커 더 매력적인 주식을 보유한 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했다.안녕 LG화학~~2. 서흥 추가 인수?4만원 후반의 서흥이 너무 매력적이다.그러나 3~5% 상승을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다우는 5~10% 이상을 세후에 기대할 수 있어 비교 우위에서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일단 킵!

3. 보잉&마라톤&트랜스다임 매도

보시다시피 최근 대선, 백신 뉴스로 급상승하고 있다자신이 생각했던 속도와는 달리 만약 오늘도 불장이라면 위 항목을 팔아 수익을 실현한 뒤 다시 공부해 바닥을 쳤을 때 들어가 보자.

4. 애플 분기 배당금 수령

첫배당을 받았다. 조촐하게 3전 700원 ㅋㅋㅋㅋㅋㅋ

애플은 이상하게도 배당이 나오고 나서도 스무 살이 올라간다.과연 아이폰12의 가격이 얼마나 오를까.시진핑과 바이든이 악수를 하며 무역전쟁 종결 같은 뉴스가 나오면 10% 상승도 이상해지겠지만 현재로선 안전자산 느낌이 강한 듯하다.
5. 수익률 10% 달성

아직 팔지 않아 수익률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12월까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25만원 벌기가 이렇게 어렵다.실제로 매일 주식 관련 이슈를 조사하고 공부한 시간을 시급으로 쪼개면 3개월 동안 최저임금이 안 되지만 공부하는 시간은 즐겁다.금 앞에서, 출렁이는 차트 앞에서 발견하는 낯선 내 모습이 재미있다.
아 이게 책에서 말하는 심리인지 나도 남들과 다를 바 없는지 이런 건 고쳐야죠 하는 걸 알게 되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게임하는 재미와 비슷해주식은 정말 재밌다.